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억의 늪 모라스/스토리 및 퀘스트 (문단 편집) === 왕자와 공주 === || '''레벨''' || 230 || '''NPC''' || [[타나]] || || '''장소''' ||<-3> 연구실 || || '''보상''' ||<-3> 경험치 88,435,236 || 플레이어는 [[헤카톤]]이 실험을 강권하고, [[아카이럼]]은 그에 못이겨 실패할 실험을 강행하게 된 것이라 말하고, [[날치(메이플스토리)|날치]]는 그 실패의 부작용이 헤카톤을 괴물로 만들었다고 얘기한다. 이 날도 어김없이 쟝이 놀러왔고 [[타나]]는 쟝이 더 이상 자신을 찾아오게 하지 않기 위해[* [[타나|자신]]이 소멸하면 슬퍼할 쟝을 위해 일부러 정을 때려는 것으로 보인다.] 항상 해주던 이야기가 질렸다는 둥 거짓말을 하지만, 금방 들통난다. > 쟝 : 잘 있었어 타나? > 타나 : 이젠 오지 않아도 돼. > 쟝 : 응? 왜 그래 타나 무슨 일 있어? > 타나 : 책은... 이제 질렸어. > 질렸다는 건 흥미를 잃었다는...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는 뜻이야. > 쟝 : 거짓말에는 그다지 소질이 없어 보이네. > 타나 : 소멸...... > 쟝 : 타나? > 타나 : 나는...인간이 아닌... 소멸... 크으으으윽. > 쟝 : 타나? 타나! > 타나 : 아파...그만... > 쟝 : 진정해. 나야. 나 쟝이야. 괜찮아질 거야. > 타나 : 무, 물러나... 이때 플레이어는 놀라며 개입하려 한다. 그러자 [[날치(메이플스토리)|날치]]는 아직 아니라며, 쟝은 분명히 침공의 날까진 살아있었다고 말한다. > 타나 : 소멸... 그건 내가 원했던 것... 일 텐데...? 나는... 왜... 싫어... > 쟝 : 타, 타나! > 타나 : !!![* 쟝이 [[타나]]를 안아주는 일러스트가 나온다.] > 쟝 : 괜찮아. 타나. 괜찮아... 내가 곁에 있을 테니까. > 타나 : !![* 머리색이 원래대로 돌아간다.] 아아...? 어떻게... > 쟝 : 내가 지켜줄게. > 타나 : ...... 이젠... 괜찮아. > 쟝: 어?어! 으응...[* 이때까지 [[타나]]를 껴안고 있었다... 물론(?)이후 사과한다. ~~이쯤되면 커플이다~~] 하지만 이후에도 [[타나]]는 단호하게 이젠 오지말라며 말한다. 말을 듣고 가려던 쟝이 갑자기 뒤를 돌아보면서 예전에 해줬던 이야기의 결말을 얘기해주는데, 그 결말은 마법에 걸린 공주를 멋진 무사가 무사히 구출하고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라고 한다. 타나는 쟝에게 너는 용사가 아니라고 하지만 쟝은 어차피 너도 공주는 아니라며 받아친다. >'''여길 나가자, 타나. 이번엔 내가 널 구할 차례야.''' 이후 [[타나]]가 희미하게 미소짓는다. 이렇듯 둘의 관계는 서서히 진전되고 있었지만, 이미 "[[크리티아스]]의 끝"은 눈 앞까지 다가와 있었다. [[날치(메이플스토리)|날치]]는 플레이어에게 탈출이 실패했고, 그게 방아쇠가 되어 크리티아스가 몰락했다고 얘기한다. 쟝을 도와 탈출을 성공시키면 [[타나]]의 의식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. 그리고 자신도 늪에 빨려들어가고 있다며 늪에 영원히 빠지고 싶지 않다면 이 일을 해내는 수 밖에 없다고 한다. 플레이어가 뭘 해야 하냐고 묻자 날치는 일이 틀어져도 '''한 번의 기회'''가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한다. [[헤카톤]]력 54년, 트뤼에페 폐쇄구역에서 쟝은 샤이에게 [[타나]]를 신부로 삼고 싶다며(...) 결혼 예물을 이 부근에서 잃어버렸다고 밝힌다. 이때 샤이는 뭐라고?라며 당황한다. 플레이어는 회고록을 확인한다. >4. 네 번째 회고 > >'''[[헤카톤]]력 54년 x월 x일''' > >이 지하감옥의 가장 무서운 점은 그림자에 흔들리는 횃불 따위가 아니었다. >'''‘그것’'''은 때때로 구우우우우~ 하는 기이한 소리를 내며 두꺼운 철문을 두들기곤 했는데, 그 소리가 어찌나 소름 끼치는지 담이 작은 자라면 그 자리에서 졸도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. > >열심히 캐물은 결과, 연구원들에게서 그것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었는데… 꽤나 충격적인 이야기였다. >연구실에서 진행되는 실험은 불로불사의 힘을 [[타나|소녀]]로부터 타 실험체에게 전송하는 것이었는데 실험이 실패할 때마다 실험체는 매번 소멸해버리고 말았다. >그러던 어느 날 연구원 중 한 명이 필요한 물건을 가지러 아래층에 내려갔을 때 그 부산물들을 발견했다. > >그제서야 알아낸 사실은, 실험을 통해 소멸한 것이 실험체의 육체뿐이었다는 것이다. 남겨진 실험체의 영혼은 주변의 사물을 끌어모아 잃어버린 자신의 육체를 대신하고 있었다. >연구원들은 기겁하여 아래층으로 통하는 문을 폐쇄하였고, 그 후 아래층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신경을 끄기로 합의했다고 한다. >그 후로도 실험은 수년 간 계속되었으니, 그 '''괴물'''이 얼마나 불어났을지는…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